
일본의 한 게임 사이트인 'GameWith'에서 [모두의 추억 포켓몬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시리즈의 등장하는 포켓몬 기준으로 투표되었으며, 총 투표 수는 152,681표 였습니다. 어떤 포켓몬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TOP10까지 알아봅시다.

10위 가디안
득표수 : 1,628표
에스퍼 / 페어리 타입의 특수 어태커로, 높은 특수 공격과 다양한 기술 폭이 강점이다. 메가진화 시 '페어리 스킨' 특성으로 기술을 강화한다. 특히 더블 배틀에서 트릭룸을 채용한 상태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포켓몬이다.

9위 팬텀
득표수 : 1,715표
고스트 / 독 타입의 특수 어태커로, 빠른 스피드와 '섀도볼'을 주로 사용한다. 메가진화 시 '그림자밟기' 특성으로 상대의 교체나 도주를 막는다. 독을 깔아 상대의 체력을 깎는 서포터로도 유용하다.

8위 토오
득표수 : 1,773표
독 / 땅 타입의 9세대 포켓몬으로, 팔데아 우파가 진화한 형태이다. 높은 HP와 특수 방어로 내구형 탱커 역할을 한다. '저수' 특성으로 물 타입 공격을 무효화하고 회복한다. '지진'과 '독찌르기'로 안정적인 딜링, '하품'이나 '맹독'으로 상태이상을 걸어 유용한 서포터로도 활약한다.

7위 따라큐
득표수 : 1,815표
고스트 / 페이러 타입으로 피카츄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성 '탈'로 첫 공격을 무효화하고, 높은 공격과 특수방어로 물리 어택 탱커로 사용된다. 특성과 기술을 통해 배틀에서 변칙적인 전술로 승리를 만드는 포켓몬이다.

6위 루카리오
득표수 : 1,874표
격투 / 강철 타입의 어태커로,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통해 인기가 많아졌다. 메가진화 시 특성 '적응력'으로 기술의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공격과 높은 특수공격으로, 근접전과 파동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다.

5위 두드리짱
득표수 : 1,896표
페어리 / 강철 타입으로 9세대에서 처음 등장했다. 작은 몸집에 큰망치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포켓몬스터 출시 당시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 비교적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위력의 전용기인 거대해머로 이를 보완한다. 하지만 애매한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어태커같은 운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4위 님피아
득표수 : 1,991표
페어리 타입으로, 6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이브이의 새로운 진화체이다. 특수 탱커로, '페어리스킨' 특성으로 '하이퍼보이스'의 위력을 증가시킨다. 높은 특수 방어와 'HP회복', '명상' 등의 기술로 버티기 가능해 다양한 전투에서 사용된다.

3위 샹델라
득표수 : 2,022표
고스트 / 불꽃 타입의 특수 어태커이다. 높은 특수 공격 스탯이 샹델라의 주요 특징이다. '불꽃몸' 특성을 총해 접근전을 견제하고 '섀도볼'등 강력한 딜을 넣으며 활약한다.

2위 뜨아거
득표수 : 2,148표
불꽃 타입의 포켓몬으로, 스칼렛 바이올렛의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이다. 진화하면 고스트 타입이 추가되어 불꽃 / 고스트 타입의 라우드본이 된다. 귀여운 외모로 스타팅을 정했다면, 진화체를 보고 다소 충격 받을 수도 있다.

1위 마스카나
득표수 : 2,674표
풀 / 악 타입 포켓몬으로,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인 냐오하의 최종 진화체이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속도형 물리 어태커로, 숨겨진 특성 '변환자재'를 통해 기술 속성을 바꿔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릭팔로워'나 '속임수'를 통해 강한 선제 공격을 날리며, 빠른 스피드로 배틀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기 쉽다.